Hamburg 시내 중심가 곳곳에 2003년부터 세워진 Hamburg의 상징인물 Hans Hummel의 상이다. 1787년에 태어났던 Hans Hummel은 가난한 물장수였는데, 천성이 워낙에 부지런하여 아침 일찍 해가 뜰 때부터 저녁 늦게 해가 질 때까지 양어깨에 물지게를 지고, Hamburg 전시내를 주름잡고 다니며 물배달을 다녔다고 한다. 물지게를 진 상태인 데다가 워낙 자기 임무를 완수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일을 생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, 장난꾸러기 어린이들이 쫓아다니며 'Hummel, Hummel!'하고 부르며 놀려도 그냥 희미한 웃음을 지을 뿐 그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며, 그로 인해 언제나 어린아이들로 둘러싸인 채 전시내를 부지런히 누비고 다녔던 그는, 몇십년 동안 Hamburg시를 상징하는 대명사로 군림하였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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